0w0

자기반성

현재 다니는 회사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나 스스로 모자람에 다른 곳으로 옮기려 여러 곳에 서류를 넣었다.

나는 아마도 모든 서류에서 떨어질 것이다. 무엇 하나 이룬 것 없다. 현재 가지고 있어서 보일 수 있는 것은,

  1. 블로그
  2. 의미 없는 커밋
  3. 아무도 안 쓰는 애플리케이션
  4. 개발과 상관없는 번역 기여
  5. 코드 정리되지 않은 회사 홈페이지들

곰곰이 생각해보니 무엇인가 만드는 것 더 나아가 성과를 내는 것이 길이라 생각했다.

어떤 경우에는 회사에 따라 이를 필요로 할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무엇인가 해결되지 않는다 느낀다

내 안에서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로 인해 좌절한다

이 근본적인 무엇인가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 칭하는지 몰라서 뭐라 할 수가 없다.

이걸 채우고 싶다는 갈망만이 가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