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반성
현재 다니는 회사에 감사함을 느끼지만 나 스스로 모자람에 다른 곳으로 옮기려 여러 곳에 서류를 넣었다.
나는 아마도 모든 서류에서 떨어질 것이다. 무엇 하나 이룬 것 없다. 현재 가지고 있어서 보일 수 있는 것은,
- 블로그
- 의미 없는 커밋
- 아무도 안 쓰는 애플리케이션
- 개발과 상관없는 번역 기여
- 코드 정리되지 않은 회사 홈페이지들
곰곰이 생각해보니 무엇인가 만드는 것 더 나아가 성과를 내는 것이 길이라 생각했다.
어떤 경우에는 회사에 따라 이를 필요로 할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무엇인가 해결되지 않는다 느낀다
내 안에서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로 인해 좌절한다
이 근본적인 무엇인가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 칭하는지 몰라서 뭐라 할 수가 없다.
이걸 채우고 싶다는 갈망만이 가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