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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시간

이유는 없다.

늘 무엇인가 배워야한다. 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운다.

결국 아무 것도 안하지만 해야한다는 마음이나 생각으로 가득찬 상태가 된다.

음악이나 미술, 소설 같은 곳에서는 어떤지는 모르지만, 과연 뭐든지 꽉꽉 채우는 것이 옳은 일인가?

나는 늘 의문이 들었다.

같은 곳에 서 있으려면 쉬지 않고 달려야하는게 맞는 걸까?

비우는 연습을 하자.